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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디다스 드로즈 남자 속옷 추천 클라이마쿨 후기

by ☃☃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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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속옷을 입게 된 지 거의 일 년이 된 것 같다 작년 여름에 구매를 해서 계속 입어 보고 있는데, 클라이마쿨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면으로 된 드로즈 속옷을 입다가, 땀도 많이 차서 상당히 불편했었다. 특히 여름에는 외출을 하기 싫을 정도로 난감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

 

 

 

그래서 시원한 소재로 만들어진 아디다스 드로즈를 입어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남자 속옷에 가장 중요한 점은 통풍인데 바람이 솔솔 통하니까 처음으로 속옷을 입고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겨울에는 추울 줄 알았는데, 계속 착용하다 보니 오히려 시원한 상태가 더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도 않고 적당한 수준이었다.

 

 

속옷 왼쪽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 세탁을 여러번 하고 나니 이제는 떼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니 다행이다. 

 

 

오른쪽에는 아디다스의 시그니쳐인 삼선이 자리 잡고 있는데,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트랙탑 져지나 운동복 바지와 통일감이 있기도 하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친근감 있는 디자인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편이라서, 학생이 입기에도 괜찮은 수준이고, 특히 스포츠 브랜드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이만한 속옷이 어딨나 싶다. 경쟁사인 나이키는 밴드가 너무 넓게 나와서 배를 거의 감싸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나는 답답해서 패스했다.

 

 

 

위에는 밴드가 짱짱하게 있는데, 여기서도 아이다스 로고를 살펴볼 수 있다. 클라이마쿨 이라고도 새겨져 있다. 자세히 보면 도트처럼 구멍이 있는데, 통풍을 위해서 만들어져 있어서 상당히 시원하다.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드로즈의 재질은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래서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기존에 면 재질은 여름에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앞으로는 속옷은 무조건 폴리 재질로 선택해야겠다.

 

 

앞에서 보면 앞부분은 같은 폴리 소재로 2번 덧대어져 있다. 아무래도 너무 얇으면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청결하게 관리하기에도 좋다. 평소에 중요 부위와 사타구니에 땀이 잘 차는 편이라서 이번 아디다스 드로즈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 

 

앞에 로고 부분이 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보풀이 일어나거나 기능 문제는 없으니 다음에도 드로즈 10장 정도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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